북한과 국가를 위한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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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국가를 위한 기도제목

대신교회 0 20 2023.07.21 19:44

<북한과 국가를 위한 기도제목>


1. “탈북민 자유찾기 거의 불가능… 中 감시망 갈수록 촘촘해져”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 수는 2019년 1,047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3명이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중국 내 감시망으로 탈북자들의 자유 찾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2018년 목숨 걸고 북·중 국경을 건넌 여성 B씨도 공안 간부에 팔려 사이버 성매매를 강요받다가 올해 1월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브로커 수수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만 달러로 뛰었지만 천 목사는 이들의 탈출을 돕고자 돈을 마련해 태국의 브로커를 고용했다. 그러나 끊임없는 신분증 검사와 정교해진 안면 인식 기술, 차량 검문 등으로 A씨는 브로커와 함께 지린에서 체포됐고, 천 목사는 급히 다른 브로커를 찾아 B씨와 탈북여성 3명을 산둥성 으로 데려왔지만, 다시 붙잡혔다. 브로커가 돈받고 탈북 여성들을 도로 팔아넘긴 것.


  *** 중국이 이번 달부터 시행 중인 반간첩법 개정안은 탈북민을 말살하는 초악법이다. 중국의 이같은 인권유린 행태에 대해 국제 시민사회가 연합해 대응하며 압박함으로, 중국이 뜻을 돌이켜 이 법을 폐기하게 하소서. 중국 내의 탈북민 동포들을 주께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 코로나로 인한 북·중 국경폐쇄로 탈북민 강제북송이 중단되었다가 최근 탈북민 2600여 명을 한꺼번에 북한으로 강제북송시킨다고 합니다. UN 난민법 및 고문방지협약을 위반하는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이 즉각 중단되게 하소서.


  *** 한국 교회와 전 세계 교회가 성경 말씀을 따라 ‘갇힌 자’, ‘학대받는 자’ 된 북한 동포들과 중국 내 탈북민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외치게 하옵소서.


 

2. “차별적·개인정보 침해‘답안지 성별 표기’없애라”…인권위 진정한 청소년들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11일 8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는 OMR 답안지에 성별을 표기하도록 한 것이 “트랜스젠더 학생을 배제하고 학생의 개인정보를 침해한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은 남녀 중 하나를 표기하는 OMR 성별 표기가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성별 불일치감을 키우고 아웃팅 위험도 있다고 봤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러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 표현의 자유 억압, 교권 추락과 기초학력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조속히 폐지되게 하시고, 학생인권조례가 시행 중인 다른 지역에서도 폐지가 가속화되게 하소서.

  *** 다음세대가 동성애와 성혁명을 옹호하는 젠더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성경적 진리로 올바르게 외치고 가르치게 하소서. 대한민국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혁명 교육과정을 막아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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