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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무엇인가? 정치경제 막시즘을 중심

대신교회 0 12 2023.09.22 18:03

<공산주의>는 무엇인가? 정치경제 막시즘을 중심
- 공산주의에 대한 역사적인 실험은 이미 끝났다. 하지만 여전히 공산진보주의를 외치는 자들에게 - 


 공산주의가 1억 명이 넘는 무고한 인명을 학살한 것을 보면 열매가 나쁜 것은 알겠는데, 왜 이론이 좋다고 하나? 그들의 선전을 들어 보라. 맑스, 레닌, 모택동, 김일성 등이 내세우는 포장용, 선전용 용어에 속은 탓이다. “가난한 자들이 주인이 되는 세상, 민중이 진짜 잘 사는 나라, 착취와 억압이 없는 나라,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나라”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다”라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국민을 우롱하지 않았던가. 공산주의·사회주의의 본질을 제대로 통찰한 필요가 있다.


 1. 철학이론 : 공산주의는 역사적 유물론으로서, 역사의 운행 주체가 하나님이 아니고 물질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마르크스는 역사의 변천과정을 ①원시공동사회, ②고대노예제사회, ③중세 봉건사회, ④근대 자본주의사회, ⑤공산사회로 5단계 발전단계를 보고 있다. 마르크스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를 <원시공동사회>로 보는데 그것이 이시대에 <공산주의>이다. 그래서 자본가나 지주를 없앨때 모두가 평등한 공산사회가 된다고 주장한다.
 

 2. 정치이론 : 마르크스의 정치이론에는 계급투쟁론, 폭력혁명론, 프롤레타리아독재론 등이 있다. 이것은 한 사회 내에는 생산수단(땅,생산시설,기계 등)을 소유한 자본계급과 그 밑에서 일하며 착취당하는 노동계급이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모두가 평등하게(동일노동 동일임금 등) 바꾸기 위해서 폭력이라도 사용하여 계급 투쟁을 벌여서 <공산주의> 사회로 진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진보>라는 단어는 불평등한 세상이 모두가 평등한 공사주의 사회로 발전해가는 것을 가리킨다.
 

 3. 경제이론 :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왜 착취구조이고 왜 노동자에 의해 폭력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를 [자본론]이라는 책을 통해 설명하였다.

  원래 생산품의 가치는 투입된 자연, 노동, 자본, 기술의 결합물이다. 그리고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시장에서 가치(가격)이 결정된다. 그런데 노동가치설에서는 가격을 정하는 다른 요소는 빼버리고 노동자의 기여도만 인정한다(노조 파업의 원인). 따라서 기업가(자본가.경영자)들이 가져가는 이익은 원래 노동자들의 몫을 착취해가는 것으로 본다.
 

  마르크스 자본론은 기업경영의 실상을 무시하고, “노동자, 농민 여러분! 분노하고 봉기하라. 당신이 가져야 할 돈을 자본가가 빼앗아가고 있다. 따라서 폭력을 써서라도 자본가를 없애고 자본주의체제 자체를 없애고 우리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자”라고 한다.
 

  이때 도덕과 양심에 어긋나는 일해도 정당하다고 본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서는 법률위반, 거짓말, 속임수, 사실은폐도 문제가 안된다”(레닌). “살인이나 부모에 대한 고발도 공산주의의 목적에 도움이 된다면 정당하다”(공산주의자 신조).

 (크리스챤투데이.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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